2009 한산 합동야영회
2009년 5월 9일~1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산악회 전국합동 야영회가 전북지부주관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내에 있는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지부사무실 앞에서 조 영수 직전회장님과 이 인준 사무국장의 배웅을 받고 출발,
오후5시가 거의 다된 시간에 목적지인 행사장에 다았다.
고사포 행사장에 예정된 시간보다 대략 2시간정도 늦게 도착, 짐도 정리하지 못하고 바쁜 일정속으로 ^
이번 야영회에 참여한 김 태성이사 막내아드님 김 형건군에게 차 재현 회장님의 격려가 있고...
잠시 바쁘게 내려온 일정에 숨고르기도 하고^^
차 재현 회장님의 존재감은 인사오시는 분들의 숫자만으로도 엄청나 보인다. 경기지부의 보물!!!!
우선 참가자 등록부터 하구~~
오케스트라 루체의 리허설중에 잠간 객석에서 환담중이신 본회 최 홍건 회장님과 김 성봉 부회장님의 모습, 차 재현 회장님두 반가운 재회인듯 여러 선배님들과 담소하시기에 바쁘시다.
뒤로 기념사진을 찍으려 하는팀은 강원 영서지부팀.
지부장 회의에 참석하고 계시는 최 용선 기획이사님.
리허설중인 모습을 잠시 찰칵.
저녁시간인데 뼈다귀 해장국이 조금 늦게 끓어 일단 김치에 맨밥으로 식사를 시작한다^^
마내아들 형건군이 아빠하고 붕어빵이다 ㅎㅎ 국은 언제 오는거야????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해수욕장너머 지고있는 해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참여 인원의 모습.
요런 모습을 보고 있었지요, 낙조를 감상하기에는 지금부터가 딱 좋은 시간인데, 행사시간에 밀려 그만보고 자리를 옮겨야 해요 ㅜㅜ
김 태성 이사님께서는 노을을 휴대폰으로 어딘가에 전송하시는듯 ^^
일정에 있는 오후 7시부터 개회식및 축하공연을 위해 자리에 앉은 일행들의 모습...
개회선언을 하시는 전북지부 강 창호 고문님.
본회 최 홍건 회장님의 격려사, 너무 훌륭하게 준비를 해서 차기에 주최하는 지부는 부담이 될 듯~~
에구구 행사중에 잠간 짬을내서 해넘이를 보려구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늦었다 ㅜㅜ 아쉬운 낙조.
요즘한참 왕성한 활약을 하는 전북지부. 대륙별 꼭지점을 찍는 목표에 2008년 로체와 에베레스트정상을 다녀오신 소감을 잠시 피력하시는 전북지부 손 영조 대장님.
차기대회 개최지인 전남지부에 대회기를이양하고 ~내일의 일정을 감안하여 미리 이양함~
차기대회는 여수 향일암에서 치루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전남지부장님 .
오케스트라 루체의 공연장면^^ 못보신님들을 위해 부연하자면 실력이 대단한 팀이다 뭐 이정도루 설명이 될지?????
봄을 노래하는 소프라노의 모습^^
오케스트라 루체의 연주에 넋을 놓고....
트위스트, 트위스트, 장 윤정 트위스트. 흥겨운 리듬에 절로 흥이 솟는다.
신흥중 3년들로 구성된 비보이팀들의 공연 모습^^
잠시지만 아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격정의 자리였다.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중인 전국지부장님들의 면면~~
한산 파이팅!!!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들과 기념촬영 ^^
경기지부에서는 8명이 참석을 하여 본회 최 홍건 회장님과 조촐한 기념사진 한 컷.
여흥의 시간에 찬조출현한 장래 가수가 꿈인 어린이와 의사가 희망인 어린이의 노바디는 준비가 안돼 못들었지만 현장에서 급히 바뀐 레파토리 음~~~~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같은가수가 부른 유명한 곡인데~~쩝.너무 잘한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시간 손에 손잡고 최 홍건 본회 회장님과 차기대회 개최지인 전남지부장님께서
한순배 돌리시고 오늘의 일정을마무리 한다.
우여곡절 끝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난 아침의 풍경을 담았다. 텐트밖에서 침낭의 위력(?)을 테스트 해보는 분들도 제법 많이 눈에 띈다^^
우리는 전달이 잘못된 까닭에 텐트는아예 준비물에 없었던 관계로 대충 바람만 가리고 ~그래두 무척 훌륭한 잠자리~꿈자리에 들었었다. 기상!
아침식사 마치고 고사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오늘 예정된 관음봉 산행을 위해 원암매표소로 이동하고~~
산행을 하기전에 김 형건군에게 의욕과 용기를 북돋우고.
출발 오늘의 들머리를 들어선다.
아니 경기지부는 회원수가 얼만데 본회에는 겨우 23명만 입회를 하였어요?? 이웃에 있으며 협조좀 부탁드려요 ...꼭 잡은 손 만큼 반가운 모습
장 계자 이사님 유 민숙 홍보이사님, 김 형건군과 한참을 손잡고 오르시던본회 회원관리 담당이신듯
김 유득감사님.
대략 30분정도 올랐으니 잠시 숨고르기두 하구....
1시간정도 산행후 잠시 쉬는중에 본회 최 홍건 회장님과 한 컷...
직소폭포 위에 있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
이런데서 사진을 안남기면 안되지~~
뒤로보이는 내소사의 모습 꼭 드라마 촬영장의 세트장같다.
힘들게 힘들게 여기까지는 왔는데 다리는 풀려가구 에구 더이상은 못가겠다.
형건군이 힘들어 하여 관음봉을 배경으로만 남기고 ^^
끝까지 무던한 산행을 한 김 형건군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내소사를 벗어나 주차장에서 뒷풀이를 하는동안에 김 성봉 본회 부회장님께서 막걸리를 들고 다니시며
한 순배씩 하시는 모습. 차 재현 회장님께서 촬영해 주셨다.
부안쪽에서는 출입이 통제된 신시도 전망대 앞에서 오늘의 행사 인원들이 모두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전망대에 올라 보이는 뒷편의 방조제가 약 21Km에 달하는 새만금방조제의 부안방면이다
총 33Km정도의 길이에 군산방면이 빠진 긴 거리이다.
전망대 내부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다.
힘든 여정의 마무리를 하시는 본회 최 홍건 회장님 내년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전남에서 뵙지요.
행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채석강으로 자릴르 옮겨서 부자간의 오붓한 포즈~~붕어빵 부자의 사랑 ㅎㅎ
어깨가 아픈 와중에도 힘든내색없이 행사에 참여하신 유 민숙 홍보이사님과 장 계자 이사님 파이팅!!!!
경기지부의 자랑 차 재현 명예회장님 . 너무나 멋쟁이시다.
귀경길에 행담도 휴게소에서 본 해넘이를 끝으로 오늘의 사진은 끝.
회원 95%가 참여 하였다는 전북지부 관계자의 설명이 굳이 없었더래두, 준비와 행사진행을 매끄럽게 치루신 전북지부의 힘에 탄복해 마지 않는다.
많은 준비를 해주신덕에 중국에서 닭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고군산 열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뉴스에서만 접하던 새만금 방조제의 어마어마한 실제도 보았고,
무녀도, 선유도, 애기 마이산 등등 전해 내려오는 전설까지도 알 수 있는 귀한 여정이 되었다.
2010년 전남지부에서 준비하는 여수 향일암 야유회가 무척 기다려진다....
한산 파이팅!
차 재현님, 최 용선님, 김 유득님, 유 민숙님, 장계자님, 김 태성님, 김 형건군과 함께한 1박2일의 일정은 이것으로 맺으며 다시한번 많은 준비를 한 전북지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PS; 경황이 없다는 핑계로 메모리 작은 칩을 준비한탓에 지우고 찍고 지우고 찍는 통에 좋은 그림을 많이 놓쳐서 안타까울 뿐이다. ㅜㅜ 왜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