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한북마라톤에서 번호표를 오늘 받았다~~
여든해(이충원)
2007. 10. 2. 20:31
올봄 4월8일 오후 마른하늘에 날벼락 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벌써6달이 되어 간다.
그날에 입었던 생채기는 이제 얼추 아문것도 같은데...
사고의 진위는 아직 가려지지 안았다~~각설하고...
병원에 6주입원했다가 퇴원해서는 한동안 남아 있는 통증으로
운동에 전념하지 못했다.
7~8월 한여름에 조금씩 몸을 만드려고 해보았으나,
생각외로 더디게 몸이 올라온다..
이제 이번 10월 7일 한북마라톤 대회에 32km를 뛴다
대충 3시간정도에 들어 왔으면 좋겠다.
10월28일 춘천마라톤에서는 4시간을 목표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몸이 사고 전만큼은 아직 안된것 같고,
이번 겨울에 작년처럼 또 몸만들어서 내년봄엔 동아, 충주마라톤을
타겟으로 삼아 뛰어보련다..
아자 힘!
이번여름 억지로 뛰었던 새벽마라톤을 잊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