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20071104

에휴 브리사 형님께서 안계시니 산 그림두 이쁘게 찍힌게 없구

어줍잖은 솜씨로 사진을 올리려니 그또한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암튼 브리사 형님 대단해요^^

이번계룡산행은 날이 맑아 늦단풍을 보기에는 매우 좋았어요.

넘치는 산사람들과 자연성릉의 등산로가 좁은탓에

여기저기서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무난한 산행이 아니었나 싶네요...

산을 사랑하는 우리님들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게 늘 아쉽습니다.

 

은선폭포 위에서 본 동학사와 주차장의 모습.. 계곡이 웅장하고 깊은맛은 없으나 관음봉으로 오르는 길은 바닥이 모두 돌로 되어있어 혹 지나는 분들께서 월악산보다 더 힘든것 같다고 엄살(?)두 떨구 그러네요

 

 

어쩌다 후미를 맡으신 사무국장님과 감사님 부회장님께서 합류를 했어요^^ 사무국장님 덜 심심하시고

산행이 즐거우셨을것 같애요~~

 

맨후미로 지나온 관음봉의 모습. 팔각정에 도착하니  홍보이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시지 뭐예요

혹여 길이라두 잃을까봐요 ~~

 

자연성릉을 배경삼아 포즈를 부탁드렸더니 눈을 지그시 감으시구~~ 잠시 뭣 생각 하시는지^^

 

자연성릉은 등산로가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매우 좁아서 인파가 밀리면 지체될 수 밖에 없어요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삼불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