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산제

 2009년 3월 3일 봄의 길목

모처럼 화창한 날을 맞아 망월사위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하기로 하여,

망월사역 엄 홍길 기념관앞으로 09시30분까지 모여서 오르기로 하였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관계로 선두는 길을 나서고

차량으로물품은 좀더 올리기로 한다.

 

 

원효사 입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고 조금씩 물품을 나누어 망월사위의 헬기장까지 오르기로 하였다.

나도 조금은 나누어 가야지^^ 윤 성현 운영회장님

 

 

필요한 품목은 꼼꼼 챙겼지(?) 출발

 

 

배낭에 들어 있는 품목만큼 걸음도 상쾌한 모습들이다.

 

 

오랫만에 모습을 보이시는 브리사님

 

 

사령관님

 

 

오르는 길에 덕천샘에서 잠시 목을 추기고 갑니다 ~~

 

 

어휴 망월사에 올라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모처럼 산에 함께 오른 사무장님과 기념으로 한컷 남기고~~

 

 

망월사에서 바라본 다락능선과 성인봉의 모습.

 

 

자리를 잡는다고 일찍 올라온 분들이 수고한 덕에 널찍한 장소에서 시산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이제 다 차려진 모양이다.

 

 

속속 시산제 장소에 도착들 하시고~~

 

 

 

 

 

국민의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를 시작으로 2009년 시산제를 드리기 시작한다.

 

 

산악인 선서 이 교훈님께서 산악인 선서를 하고 있다.

 

 

지부장 인사말씀

 

 

강신.

 

 

 참신

 

 

초헌 독축.

 

 

 

2009년 우리 한국산악회 경기지부의 모든 행사에 산신께서 함께하셔서 늘 무탈과 안녕을 기구하는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머리 조아려 비나이다...

 

 

 

 

 

 

정성들여 준비한 시산제를 마치며....

 

 

회룡골로 하산하는 중 회룡폭포에서 잠시 쉬는 틈에 한순배 ㅎㅎ 브리사님께서는그새 라면까지~~

 

 

오늘의 하이라이트

 

 

조 영수 직전 회장님의 멋지신 모습^^

이런 폼나는 장면을 연출하신 끝에 오늘 장원을 하셨는데....

 

 

 

 

일등을 오늘 참석한 지 성식 회원의 자제들에게 양보하려 했었는데 계산에 차질(?)이 좀 있어서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시고 말았대나 어떻대나~~ 2009시산제와 척사대회의 전설로 되었다.

 

 

2009년 시산제를 마치며 차질없이 준비한 집행부의 노고가 새삼 와닫는 느낌.

작은 힘이나마 보태지 못해서 미안한 맘이다.

브리사 강 윤오님께서 은행을 내주셔서 더욱 자리를 빛내 주신 오늘의 행사는 만점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