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진

090531 삼각산 백운대

여든해(이충원) 2009. 5. 31. 21:43

 

 

 

요즘은 삼각산 백운대엘 자주 오른다. 영봉쪽에서 보는 인수봉의 모습.

 

 

영봉을 오르다 보면 들어 오는 서울의 모습. 푸른 서울은 복받은 도시임에 틀림이 없다.

 

 

 

 

도선사의 모습이 보인다.

 

 

도선사 2탐방로로 오르다가 보이는 만경대와 백운대의 모습.

 

 

좋은날씨에 인수봉에는 많은 산님들께서 미끄한 바위를 만끽하고 있다.

 

 

 

백운대 오르는 길 요즘은 성곽공사가 마무리 되어 북한산성의 위용을 볼 수가 있다.

 

 

오늘따라 어린이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인류의 미래임이 분명한 어린이들을 보노라면 나도몰래 흐믓한 마음이 인다.

 

 

근데 가끔보면 혼자서 바쁜분들이 아직도 있다. 기본적인 질서를 지킬 수 있는 산객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오늘도 역시 가져본다.

 

 

 

 

 

아빠 발을 어디에 딛어요? 에구 안닫네~~

 

 

 

 

인수봉너머 오봉, 도봉산, 수락산등이 손에 잡힐듯 펼쳐진다.

 

 

 

 

 

 

 

 

일요일에 백운대를 오르려면 제법 기다릴줄 아는 마음가짐은 필수요소다. 많은 산님들로 항시 붐비기에 그렇다.

 

 

 

 

 

하산을 도선사 입구로 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아해녀석을 잃고나서 부쩍 백운대를 찿는 발걸음이 잦아졌다.

아들의 극락왕생을 비는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