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서두르는 일행의 모습들...
장승들의 배웅을 받으며 산행을 시작 합니다^^
심마니교를 건너 산행을 시작하는 선두의 모습
올라오면서는 계곡에 얼음이 아니고 봄날에 얼음 녹은물 흐르듯 했는데 상천암을 지나고는 내린 눈이 켜켜이 쌓여있네요...잠시 포즈를 취하신 옥심,춘자, 명숙님~~
어은골 삼거리에 서있는 나무... 바로 옆에 이정표는 있는데 사진의 나무가 특이하네요.
정상까지 15분이라는 안내에 힘을 내는 선두그룹^^ 여기부터는 바람이 슬슬 불어오고요~~
가리왕산에서는 특이하게도 바위위에는 어김없이 잡목들이 뿌리를 내리고 서있었어요... 바위틈으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생명력에 감탄할 따름.
선두의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가리왕산 정상인 상봉의 모습입니다. 정상 조금 못미친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여 벗어 두었던 옷가지며 배낭속에 든 옷까지도 꺼내서 입고는 박상선 대장님께서 끓여주는 누룽지를 먹었는데도 얼마나 춥던지^^ 라면은 끓이는걸 보고도 워낙 추워서 후미는 올라 오는것도 채 못보고 산행을 재촉 ㅜㅜ 증말루 추웠서유~~
서둘러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 조금 못미쳐있는 한 그루의 나무 모습. 바람에 뉘인 모습이 종종 보인다
바로 눈앞의 정상에 한발자욱씩 다가서시는 옥심님의 모습^^
가리왕산 정상에서 영역표시(?) 요즘은 흔적을 이렇듯이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많이 편해 졌을까(?)
오늘의 선두그룹의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정상에서의 춘자님의 모습^^ 뒤로 돌로쌓은 제단이 보인다
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보이는 중봉의 모습.
중봉에 있는 돌무더기의 모습
중봉에서 보는 하봉의 모습~~ 날이 좋으면 사방 겹겹으로 둘러싼 산들이 파도치듯이 전개되었을 장관을 오늘은 볼 수가 없어서 좀 아쉽네요^^
중봉을 뒤로하고 서둘러 하산길로 들어서는 선두그룹의 모습.
중봉임도에 내려서서 이정표의경고가 재밌어서 올려 보네요. 가리왕산의표고 900~1,000M사이에는 약 200여리의 임도로 둘러싸여 있어 산악자전거길로는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합니다.
산행의 들머리에 있는 모습인데 산행을 마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한컷 찍어 봤네요
정선에서 가리왕산 입구까지 다니는 버스의 모습..색다른 모습이라 담아 보았습니다.
산행후 최 의현 이사님께서 준비한 조기매운탕을 끓이는 모습. 산위에서는 너무 추워서 제대로 맛도 못봤는데 내려와서는 편하게 시원한 국물을 들었지요 ㅎㅎ
글이 한글로 변환이 잘 안되어 확장입력기로 한자 한자 써서 입력하네요 ㅜㅜ
가리왕산에 산행만 힘들게 한게 아니구 산행기 올리는것두 엄청 힘들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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